케이 뱅크는 카카오 뱅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유이한 인터넷 은행입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 지점이 없고, 온라인으로만 거래되다 보니 정말 은행이 맞는지, 돈을 맡겨도 되는지 맡겨둔 돈이 예금자 보호는 되는지, 의문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실겁니다.
이 글에서는 케이 뱅크 정보, 예금자 보호 가능 여부,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케이 뱅크란?
- KT (비씨카드) 가 최대 주주
- 제 1 금융권 은행
- 스마트폰으로만 이용가능
- GS25 편의점 ATM 수수료 면제(ATM 기계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케이 뱅크는 2016년 허가를 받고, 2017년 부터 영업을 시작한 인터넷 전문 은행입니다. 같은 인터넷 전문 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사용자가 많은데, 상대적으로 케이 뱅크는 덜 알려져 있죠. 국민들이 카카오톡에 익숙하다보니 카카오뱅크에 좀 더 신뢰를 가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 뱅크 예금자 보호
케이 뱅크는 2018년도에 대출이 중단되는 등의 위기가 오기도 했지만, 비씨카드(KT 자회사)가 대주주가 되고,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거래를 하게 되면서 흑자전환이 되어, 현재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1금융권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예금자 보호가 되고, 예금자 보호 한도는 원금, 이자 포함 5,000만원 입니다.(다른 은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금자 보호가 되는지 여부는 예금 보험 공사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하는 상품에 대한 공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케이 뱅크도 마찬가지로 어떤 상품이 예금자 보호가 되는지를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공지를 해두었습니다.
예금자 보호 가능 상품(2023년 10월 기준)
케이 뱅크의 대표적인 예금 상품, 파킹 통장인 플러스박스도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어 5,000만원 까지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코드K 자유적금, 코드K 정기예금, 챌린지 박스 등도 예금자 보호가 적용이 됩니다.
2023년 10월 기준 케이 뱅크에서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들을 아래에 PDF 파일로 정리했으니 자세히 살펴보시고 케이 뱅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